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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원장의 건강민국] 가을철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치료와 관리 어떻게 할까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9일 전) 2021년 10월 14일 09:41 조회수 9,246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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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원장의 건강민국] 가을철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치료와 관리 어떻게 할까© Reuters. [김형석원장의 건강민국] 가을철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치료와 관리 어떻게 할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가을철이 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이제 곧 알록달록 예쁜 단풍을 보러갈 생각에 설레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에게는 가을은 참 힘든 계절이다. 바로 비염 때문인데, 코막힘과 재채기 그리고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콧물 때문에 하루 온종일 괴롭기 짝이 없다. 또한 코와 눈 주변의 가려움증으로, 밤에 제대로 잠조차 못자는 경우도 상당하다.

비염 증상으로 인해 머리가 맑지 못해 업무나 공부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경우가 많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비염으로 인해 키 성장 저하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가을은 갑자기 하루 중 일교차가 커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코 점막이 예민해지는 시기다. 여기에 가을철에 발생하는 각종 풀과 나무의 꽃가루와 대기 중 미세먼지와 같은 물질들이 예민한 코 점막을 자극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본래 가지고 있던 음식물, 동물의 털, 실내 먼지 등에 대한 알레르기 소인이 같이 겹치게 되면 비염 증상은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비염의 증상은 사실 코감기와 비슷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감기와는 달리 알레르기 비염에서는 체온 측정시 발열이 없는 것은 맞지만, 비염 환자 본인이 느끼기에는 다소 열이 나는 것 같다거나 약간 으슬으슬 추운 것 같다거나 하는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염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대개 감기는 대부분 1주일 이내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비염은 수 주일에서 몇 개월씩 지속되기도 한다.

몇 주간 또는 몇 개월씩 오랫동안 지속되는 비염 혹은 계절마다 반복되는 비염이라면 한약 치료를 고려해 봄이 바람직할 것이다.

최근 발표된 국내외 논문들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의 한약 치료가 여러 가지 강점을 보이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한약이 비염의 여러 증상에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은 덜하고, 비염의 재발률을 낮춘다는 내용인데, 한약을 복용해서 비염이 호전된 효과가 더 이상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오래 유지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염에 대한 한약치료 효과가 당장의 증상만 단순 완화시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면역계통에 작용하여 기능적 개선을 이뤄준다는 뜻이 되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한약의 효과가 연구를 통해서도 점차 증명이 되고 있는 것이다.

외부로 보이는 비염의 증상은 비슷해도, 개인마다 원인이 되는 몸의 상태는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한의사의 진찰을 통해 면역 계통의 알레르기 과민성이 나타나게 된 경로를 찾아 적절한 처방을 선택하는 과정과 치료 계획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비염의 치료와 함께, 향후 성장과 관련한 전반적인 체력 및 면역력 강화가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처방되어야 할 것이다.

비염 환자들에게는 적합한 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 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일단 비염을 유발할 수 있는 항원에 해당하는 것들을 최대한 피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 및 침구류 청소와 더불어 환기를 자주 함으로써, 먼지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발생을 줄여야 한다. 실내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은 털, 분비물, 배설물 등이 비염환자에게 좋지 않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도 좋다. 기상청에서는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지속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게시하고 있으니 외출 계획 시에 참고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비염환자가 외출해야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미세먼지와 꽃가루를 차단하고, 코 점막에 습도와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외출 뒤에는 꼭 손을 잘 씻어주고, 콧속을 식염수 등으로 한번 세척해주는 것도 좋다.

식사 혹은 간식 섭취 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식품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같이 함으로써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 정상화에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비염이 성장방해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을 꼭 기억하고, 증상 개선을 위해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적절한 예방과 생활 관리, 그리고 알맞은 치료를 통해 이번 가을에는 상쾌한 코로 맘껏 신선한 공기를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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