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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가구 900만 넘었다…지난해 전체 가구의 43.9%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11-16) 2021년 11월 16일 20:10 조회수 3,113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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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가구 900만 넘었다…지난해 전체 가구의 43.9%© Reuters. 무주택 가구 900만 넘었다…지난해 전체 가구의 43.9%

무주택 가구가 사상 처음으로 900만 가구를 넘어섰다. 무주택 가구 비율은 낮아지다가 지난해 다시 높아졌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0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919만6539가구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2092만6710가구의 43.9%다.

무주택 가구가 늘어나는 것은 전체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인구는 정체되고 있지만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전체 가구는 2017년 1967만3875가구에서 지난해 2092만6710가구로 증가했다. 무주택 가구는 같은 기간 867만3868가구에서 52만여 가구 늘어났다. 무주택 가구 비율은 2017년 44.0%에서 2019년 43.6%로 낮아졌다가 지난해 43.9%로 비교적 크게 높아졌다.

주택을 한 채 이상 보유한 유주택 가구 역시 3년 사이 1100만7가구에서 1173만171가구로 증가했다. 다주택 보유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도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가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늘었다. 2016년 197만9784가구이던 2주택 이상 가구는 2018년 219만1955가구, 2019년 228만3758가구를 거쳐 지난해 231만9648가구로 불어났다.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398만2000가구 중 205만4000가구(51.6%)가 무주택 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92만8000가구로 48.4%를 차지했다. 서울 지역 주택 소유율은 2016년 49.3%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매년 하락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주택 소유율 역시 2019년 56.3%에서 지난해 56.1%로 하락했다. 지난해 시·도 단위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주택 소유율이 상승한 지역은 울산과 전남 두 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모든 곳에선 무주택 가구 비율이 높아졌다.

대부분 연령대에서 유주택 가구가 줄거나 거의 늘어나지 않은 가운데 유독 30세 미만 청년세대의 주택 소유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구주 나이가 30세 미만인 유주택 가구는 2019년 16만9000가구에서 지난해 18만7000가구로 1년 사이 1만8000가구(10.5%) 증가했다. 유주택 가구가 10% 이상 늘어난 연령대는 ‘30세 미만’이 유일하다.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30세 미만’ 청년세대의 주택 소유가 지난 1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금 아니면 내집 장만이 불가능하다’는 불안심리가 확산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를 올리고 올 6월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최대 82.5%까지 올리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자녀에 대한 증여가 증가한 것도 청년 세대의 주택 소유를 늘린 원인으로 분석된다.

정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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