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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마감체크] 오랜만이라서 더 반가운 외국인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8-03) 2021년 08월 03일 17:11 조회수 10,098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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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마감체크] 오랜만이라서 더 반가운 외국인© Reuters. [0803마감체크] 오랜만이라서 더 반가운 외국인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우리 시장과 아시아 시장 마감과 시황 분석을 통해 내일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장 정리와 챙겨야 할 경제지표, 수급포인트, 증시 일정 등을 살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 8월 3일 마감체크

국내 증시는 5거래일 만에 유입된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전기전자 업종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44% 상승한 3,23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7천억 넘게 매수하며, 5거래일 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6,665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 역시 전기전자 업종을 매수했으나, 경기민감주에서 차익 매물을 내놓으며 362억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6,682억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의료정밀 업종이 상승했고, 전기전자 업종과 운수장비 업종이 외국인 매수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철강금속 업종이 중국 감산 축소 가능성에 하락했고, 기계 업종, 운수창고 업종 등 경기민감주의 조정이 이어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16% 하락한 1,03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하루 만에 차익 매물을 출회했습니다.

오락,문화 업종,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을 매도하며 각각 414억, 732억을 순매도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업종에 대해서는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1,324억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았습니다.

방송서비스 업종이 에스엠 인수 기대감에 상승했고,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IT H/W 업종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와 함께 강세를 보였습니다.

디지털컨텐츠 업종은 중국 발 규제 우려에 급락했고, 금융 업종, 컴퓨터서비스 업종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 특징주

반도체 업종이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5거래일 만에 코스피에서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전기전자 업종을 강하게 순매수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글로벌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주가는 해당 우려를 선반영하고 있는 만큼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는 구간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KS:005930),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고, 코스닥 장비주에서도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2차전지 업종은 테슬라 (NASDAQ:TSLA), 니오, 샤오펑 등 전기차 업체들의 중국 매출 호조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의 올해 2분기 중국 시장 매출이 28억5,9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4.2%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니오, 샤오펑, 리오토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7월 8천대의 인도 실적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천보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에스엠 그룹주가 에스엠 지분 인수전 확대 가능성에 상승했습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에스엠 인수전에 CJ까지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카오엔터, CJ, 하이브 등이 뛰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CJ는 이미경 부회장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만나기 위해 급히 귀국을 결정할 정도로 이번 인수에 적극적이며, 사실상 카카오와 CJ의 2파전 양상이 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에스엠이 상승했으며, SM C&C, SM Life Design, 키이스트 등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들이 장중 급등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가 중장기 성장성 기대감에 강한 탄력을 보였습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는 자율주행 SW 솔루션, 클라우드 매출의 증가세가 확실시되며, 구독 매출 확대로 중장기적 수익성 제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고성장 아이템의 합산 매출 비중이 2026년 31%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오토에버의 주가는 5% 가까이 반등했습니다.

게임 업종이 중국 발 규제 우려와 크래프톤의 IPO 부진 영향에 급락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기관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경제참고보가 게임 산업과 관련해 비판적인 논평을 내고, 게임을 정신적 아편으로 지칭하면서 당국의 규제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크래프톤의 공모주 청약이 오늘 오후 3시 기준 증거금 4.5조에 그치며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관련주 역시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KQ:293490) 등 게임주가 전반적으로 급락세를 보였고, 넵튠, 아주IB투자 등 크래프톤 관련주가 장중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보우먼 연준 이사 연설

경제지표

미국 6월 내구재주문, 6월 공장수주

EU 6월 생산자물가지수

중국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한국 7월 외환보유액

실적

미국 (개장 전) 알리바바, 일라이릴리, BP, 코노코필립스, 스텔란티스, 듀퐁, 폴로랄프로렌 (폐장 후) 암젠

한국 SKC, SK이노베이션, SK아이이테크놀로지, 카카오게임즈, GS리테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전망과 포인트

시장의 피크아웃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3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처럼 코스피에 유입된 외국인의 순매수는 더욱 반갑게 다가옵니다.

대규모는 아니지만, 그동안 잔뜩 움츠렸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를 움직였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의미 있는 움직임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도 언급했던 것처럼 시장에 악재성 재료가 범람하고 있지만,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악재는 피크아웃 우려입니다.

이에 따라 크고 작은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을 안고 시장에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하반기의 실적 성장, 그리고 이미 피크아웃 우려를 선반영한 저밸류 업종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섹터의 대표격인 반도체가 움직였다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물론 오늘 하루만으로 외국인 수급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저평가 섹터로도 긍정적 효과가 전이될 수 있는지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8월 3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박명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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