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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연기금 매도에 20만원도 아슬아슬...'렉키로나' 유럽 승인 언제?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11-09) 2021년 11월 09일 13:40 조회수 1,303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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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연기금 매도에 20만원도 아슬아슬...'렉키로나' 유럽 승인 언제?© Reuters. 셀트리온, 연기금 매도에 20만원도 아슬아슬...'렉키로나' 유럽 승인 언제?

셀트리온 2공장 전경. 제공=셀트리온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셀트리온 주가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20만원을 기준으로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고 있다. 연기금은 지난달부터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 하락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MSD사의 '몰누피라비르'에 이어 화이자도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내놓으면서, 코로나 치료제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렉키로나'의 유럽 승인 이후를 지켜봐야한다는 조언을 내놨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9일 오전 9시 37분 기준 20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대비 4500원(2.28%) 상승한 가격으로, 전일(8일)엔 장중 19만35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셀트리온의 정맥주사용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승인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던 지난해 12월7일 고점인 39만6237원(배당락 반영)에 대비하면 주가가 반토막 난 것이다. 이에 셀트리온 3사(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도 40조원 초반대까지 내려간 바 있다. 이 같은 하락세엔 연기금의 매도세도 한몫했다.

연기금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셀트리온 주식 1738억원 규모를 순매도 했다. 특히 지난달 14일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순매도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같은 기간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그 규모는 80억원으로 크진 않다.

결국 개인투자자가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 물량과 외국인 물량까지 고스란히 다 받아 이 기간에만 249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사진=셀트리온

아울러,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도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있다. 렉키로나는 정맥주사용 치료제로 경구용에 비해 간편하지 않은데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의 효과도 생각보다 뛰어난 탓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화이자는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의 중증화 위험을 거의 90% 감소시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증상이 발현된 지 3~5일 지난 환자 중 경미하거나 온건한 증상을 보이지만, 비만, 당뇨 등 입원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775명에게 '팍스로비드'를 투약했고, 위약 대조군과 한 달 뒤 비교에서 중증화 위험을 89%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셀트리온은 지난 8일(현지시간) 유렵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허가와 관련, 승인 권고 의견으로 회의 안건에 상정됐다고 밝히며 시판 허가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렉키로나는 지난달 1일 유럽 허가신청에 들어갔고, 11월 중 허가 예정"이라며 "원래 일정보다 허가가 지연되면서 매출인식이 지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정맥 주사제에 대한 경쟁력 우려로 주가 하락이 나왔다"면서도 "유럽 승인 이후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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