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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은행 금리 막아달라”...청와대 국민청원글 게시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11-09) 2021년 11월 09일 13:40 조회수 9,091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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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은행 금리 막아달라”...청와대 국민청원글 게시© Reuters. “치솟는 은행 금리 막아달라”...청와대 국민청원글 게시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된 ‘은행의 가산금리 폭리를 막아달라’ 토로하는 청원글. 제공=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최대 연 6%까지 오르면서 은행의 폭리를 막아달라는 소비자의 호소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계대출 관리를 명목으로 진행되는 은행의 가산금리 폭리를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시됐다. 9일 오전 11시 현재 88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청원인은 “가계대출 증가율 규제로 인해 총량이 규제되자 은행 및 금융기관들은 ‘대출의 희소성’을 무기로 가산금리를 높이고 우대금리를 없애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8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5% 중반대의 최고 금리를 기록했다. 신용대출 금리는 최고 4% 후반대였다.

한국은행이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75%로 상향하자 시중은행들이 가산금리는 높이고 우대금리는 축소하면서 대출금리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지시하자 은행들은 가산금리를 조정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우대금리 축소나 폐지도 가산금리 높이기의 일환이다.

연일 치솟는 대출금리와 달리 예금금리는 정체되어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와 순수저축성 예금금리 차이(예대금리차)는 2.02%p를 기록했다.

청원인은 “기준금리나 채권금리보다 은행의 가산금리가 더 크게 올라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금리인상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은행 등 금융기관이 일선에서 금리를 크게 인상하는 것을 좌시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예대금리차가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3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그것이 대출금리에도 반영되다 보니 전체적으로 예대마진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생각하면 예대마진이 확대되는 그런 시대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서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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