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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LG화학, 올해 키워드는 '탄소·순환성·사람'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11-08) 2021년 11월 08일 08:11 조회수 4,053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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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LG화학, 올해 키워드는 '탄소·순환성·사람'© Reuters. [지속가능] LG화학, 올해 키워드는 '탄소·순환성·사람'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 환경, 사회공헌 등을 아우르는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인포스탁데일리는 기업 레퍼런스체크 연구소 '평판체크'와 공동으로 주요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살펴봄으로써 과거 목표 달성 현황과 향후 방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

LG화학이 지난 2019년 지속가능성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한 후, 지난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성장'을 선언했다.

특히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올해 15번째 보고서를 공개하며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보였다.

신학철 LG화학 (KS:051910) 부회장

◇ LG화학 "2050 탄소중립 성장이 가장 시급"

8일 LG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0'은 탄소, 순환성, 사람 등 세 가지 큰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의 전략, 성과, 목표를 공유했다.

우선 보고서에는 2050 탄소 중립 성장 목표 선언의 세부 전략을 포함해 탄소 감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LG화학이 지난해 선언한 '2050 탄소중립성장'은 지속적인 사업의 성장을 유지하면서도 2019년 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다.

탄소 감축을 위한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2050년의 탄소배출량은 약 4000만톤이다. 지난 2019년의 탄소배출량이 약 1000만 톤이었던 점을 감안했을 때, 약 3000만 톤의 탄소를 감축해야 한다.

LG화학 ESG 평가

이를 위해 고탄소 사업을 저탄소·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해 탄소 감축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NCC공장의 분해로를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기분해로로 전환하기 위해 기술 개발·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출되는 탄소를 직접적으로 포집해 제품으로 전환하는 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탄소 감축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은 LG화학의 독자적인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때문에 업계를 비롯해 정부, 연구 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연구 그룹과 함께 탄소 감축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을 공통 과제로 설정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LG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0'

◇ 플라스틱에서 배터리 재활용까지 '순환 경제'

LG화학은 순환경제도 강조했다. 자원을 채취해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한 뒤 폐기하는 기존의 '선형경제(Linear Economy)' 모델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대안으로 폐자원을 바로 재사용하거나 원재료를 다시 추출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원료 사용은 줄이면서도 생산량은 유지하거나 증가시킬 수 있는 순환경제에 초점을 맞췄다.

자원선순환 활동은 폐기물 저감뿐만 아니라 탄소 저감 역시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LG화학은 단기적으로 기계적 재활용을, 중장기적으로는 화학적 재활용을 추진해 재활용(PCR, 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하는 PCR 플라스틱은 자원선순환을 가능하게 해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생산된 플라스틱 역시 화석 원료 사용을 대체해 탄소 감축에 도움을 준다.

LG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0'

플라스틱 외에도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의 처리 역시 자원선순환 관점에서 중요한 이슈다.

LG화학은 폐배터리로부터 핵심 광물 원료를 분리, 추출할 수 있는 정·제련 업체를 발굴해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재활용을 통해 확보한 원료를 공정에 도입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분야에서는 다양한 원료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점진적으로 생분해성 제품 생산을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차증권은 "국내 화학업계 최초 '2050 탄소중립성장' 선언과 친환경 제품 투자는 긍정적"이라며 "공급망 내 위험 상황 통제를 위한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실천, 이사회 구성 등 ESG 전 분야에서 업계 평균보다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박정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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