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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개장체크] 극단적 디커플링의 끝자락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11-08) 2021년 11월 08일 07:40 조회수 1,731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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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개장체크] 극단적 디커플링의 끝자락© Reuters. [1108개장체크] 극단적 디커플링의 끝자락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주식, 뉴욕증권거래소, 증시 뉴욕. 사진= 픽사베이

11월 8일 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 국내 증시

국내 증시는 장중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전강후약 장세를 보였습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0.47% 하락한 2969.27포인트에 마감했는데요.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00억원과 1100억원을 사들였지만, 기관이 4400억원을 팔며 지수를 압박했고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KS:005930), 네이버 (KS:035420), 카카오 (KS:035720)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와 삼성SDI, 현대차 (KS:005380), 기아 등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자동차 업종은 반도체 공급난에도 현대기아차의 10월 판매 호조로 탄탄한 수요 기반 확인하며 상승했고요. 반면 철강주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10월 철강 가격이 하락하면서 아시아 증시에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습니다.

개별 종목 가운데 MLB와 디스커버리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의류업체인 F&F는 3분기 호실적 발표와 12월 MSCI 반기 리뷰를 앞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01% 하락한 1001.35포인트에 마감했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0억원, 570억원을 사들였지만, 개인이 1528억원을 팔았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9% 상승 마감했고 이밖에 엘앤에프와 카카오게임즈 (KQ:293490) 등도 강세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6% 오른 3만6327.95로 거래를 마쳤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7% 오른 4697.5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0% 상승한 1만5971.59로 장을 마감하면서 3대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10월 미국의 고용이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고요. 이에 따라 경기 회복 기대도 커졌습니다.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입원율과 사망 위험을 89%까지 낮춰준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개선했는데요. 화이자 주가는 11%가량 상승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미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실험용 항바이러스 알약이 효과적인 치료제로 판명될 경우에 대비해 미국이 수백만 용량을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여행주인 익스피디아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15% 이상 올랐고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도 각각 7%, 5% 이상 오르면서 항공주도 강세 보였습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은 1%대 올랐고요.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는 약세 보였습니다.

■유럽 증시

지난 주말 유럽 주요 증시도 대부분 상승세였는데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3% 상승한 7303.96으로 거래를 마쳤고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15% 오른 1만6054.36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6% 오른 7040.79로 거래를 마쳐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자사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시험한 결과 입원과 사망 확률을 줄여준다고 밝힌 뒤 여행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유럽 주가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항공운송주 인터내셔널 에어라인즈 그룹(IAG)가 대서양노선 전면재개 관측에 6% 급등했고요.

원유가격 상승에 BP와 로열 더치셸이 1%대 상승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5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2만9611.57에 마감했습니다.

일본 증시는 기업 결산 발표를 앞두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반도체 부족 여파로 기업 실적이 예상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하방 압력을 받았고요.

개별로 반도체 부족 사태에 따라 연간 생산 계획 차질 가능성을 경고한 토요타자동차가 1.4% 떨어졌고요. 에어컨 제조업체인 다이킨공업과 의료장비 제조업체 테루모는 각각 모두 실적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이 악재가 돼 2.6%, 5.4% 하락했습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00% 하락한 3491.57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41% 내린 2만487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만 가권지수는 1.28% 상승한 1만7296.90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부동산 업체의 유동성 위기 우려에 시장 불안이 커진 영향을 받았는데요.

이날 자자오예그룹(카이사 홀딩스)은 부채 부담 속에 홍콩증시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자자오예그룹은 홍콩증시 개장을 앞두고 제출 서류를 통해 그룹과 자회사 3곳의 주식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는데요. 회사는 유동성 부족 문제가 심화하면서 일부 투자상품에 대한 상환을 제때 하지 못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른 부동산 업체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하며 헝다는 2%는 떨어졌고 융창그룹은 7%가량 폭락했습니다.

■주요 뉴스

●美하원, 인프라 법안 가결·사회복지법안 절차적 표결 승인

●차기 美 연준 의장 지명 임박했나…바이든, 후보군 2명 면담

●화이자 주가 급등…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입원·사망률 89% 낮춰

●美 10월 비농업 고용 53만1천 명 증가…월가 예상치 상회

●유로존 9월 소매판매 깜짝 감소…예상보다 부진

●지난달 라면값 12년8개월래 최대폭 상승…먹거리 가격 고공행진

●시장변동성 피해 MMF에 한달새 24.4조원 유입…대기성 자금 증가

●가계부채 조이기에 은행 '전세·잔금 대출' 심사 강화

●"위드 코로나에도 기업 10곳중 9곳 내년 투자 계획 아직 못세워"

●정부 "호주서 요소수 2만ℓ 수입…할당관세도 시행"

●카카오뱅크에 SKIET까지…대어급 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

●내년용 화이자 3천만회분 추가 구매…옵션 포함 총 1억2천만회분

■주요 일정

●현대그린푸드/SK네트웍스/CJ제일제당 등 실적발표 예정

●美 정부, 여행제한 해제 예정

●중국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 회의(19기 6중 전회)

●日 9월 경기동향지수 예비치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 알아보겠습니다.

11월 FOMC에서의 테이퍼링 공식화 이후에도 선진 시장의 강세, 신흥 시장의 약세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디커플링이 차차 해소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글로벌 금리 하락은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재유입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며 "지속된 외환·주식시장 동반 약세로 코스피의 상대 가격 매력이 높아졌고 제조업에 부담을 줬던 글로벌 병목 현상이 완화되는 국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요.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물가 전망 불안이 정점을 형성할 수 있는 향후 한 달 가량이 신흥국 주식시장과 코스피 추이의 고비가 되겠다"며 "이 과정에서 상대 수익률 부진의 바닥권 통과가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업종 스타일 측면에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언인데요.

신 연구원은 "이번주 예정된 중국의 6중 전회에서 경기 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노출 비중이 높은 경기 민감 업종은 이번 주 발표될 중국의 부양책 강도를 확인하며 대응하자"고 조언했고요.

삼성증권은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진국 경기 회복과 정책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의 비중을 늘렸는데요.

글로벌 병목 현상 해소의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IT 소재/2차전지 업종을 핵심으로 아울러 최근 시장에서 주목 받는 플랫폼/엔터 업종 대표주인 NAVER와 하이브를 신규 추천 종목에 편입했습니다.

지금까지 11월8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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