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물거래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가장 흔하게 하는 거래는 무엇일까?
바로, 매매계약의 체결과 동시에 상품의 인도가 이루어지는 거래를 이야기 한다. 이것이 바로 현물거래(Spot Transactions).
반면, 선물거래(Futures Transactions)는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일정기간 후에 거래대상물과 대금이 교환되는 거래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시점이다. 즉, 현물거래는 현 시점을 기준으로 계약이 체결되고 거래가 완료되지만
선물거래는 계약은 현 시점에 체결하지만 거래는 미래에 하는 것이다.
그런데, 미래에 물품의 인도가 이루어질 것임으로 미리 해당 물품의 가치에 해당하는 돈을 전부 지급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부동산 계약을 하면서 계약금으로 해당 집의 가치에 해당하는 돈을 주지 않듯이 말이다.
이로인해 선물거래는 현물거래에 비해 적은 돈으로 큰 금액을 거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를 흔히, 레버리지가 크다고 이야기 한다.
구분 | 선물거래 | 현물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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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능 | 위험전가 회피 / 미래가격 예시 / 새로운 투자수단 제공 | 자본형성 |
상품보유기간 | 한정적임(만기 있음) | 제한없음 |
레버리지 효과(지렛대) | 증권시장보다 큼 | 선물시장보다 작음 |
증거금 성격 | 이행 보증금으로 거래대금 10% 수준으로 낮음 | 주식 매입대금의 일부지금성격으로 40% 수준 |
만기전 | 만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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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가격 < 선물가격 | 현물가격 = 선물가격, 현선수렴 |
만기전 | 만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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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가격 상승예상 : 현물가격 < 선물가격, 사기 쉬운 선물 먼저 매수 현물가격 하락예상 : 현물가격 > 선물가격, 팔기 쉬운 선물 먼저 매수 | 현물가격 = 선물가격, 현선수렴 |